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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62 2021-12-01


예방 및 대처

1. 저체온증 (Hypothermia)

1) 증상

오한, 피로, 의식, 혼미,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1세 이하 영아에서는 밝은 적색의 차가운 피부가 나타나거나, 잘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위험군

-독거노인 (빈민층)

- 영유아, 어린이

- 노숙자

-술,약물 복용후 노숙경우

- 심뇌혈관질환자

-고혈압 환자


3) 응급조치 요령

저제온증 환자 발생 시 주변 동료들이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젖은 옷은 벗겨 말리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 후 마른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어야 하며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둡니다. 이런 재료를 구할 수 없으면 사람이 직접 껴안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경증의 경우, 담요로 덮어주는 방법 정도의 처치로도 충분합니다.

환자의 체온이 35℃ 미만으로 판단되면 현장에서의 처치와 함께 119 구급대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 진단 및 치료를 받게 합니다.



2. 동상(Frosbite)

1) 증상

처음에는 피부에 통증이 있거나 붉게 변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 중 1개라도 있다면 동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부색이 흰색이나 누런 회색으로 변한 경우

-피부가 촉감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한 경우

-피부 감각이 저하된 경우



2) 위험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극심한 추위에 적절한 의복을 입지 못한 경우



3) 응급조치 요령

환자를 추운 환경으로부터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젖은 의복을 벗기고, 따뜻한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싸줍니다.

동상 부위를 즉시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급니다. 동상을 입지 않은 부위를 담글 경우는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물에 담급니다.

귀나 얼굴의 동상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소독된 마른 가제(거즈)를 발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해서 통증과 부종을 줄여 줍니다.

병원에 이송할 때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3. 손상(Injury)

1) 증상

낙상에 의한 손상에는 미끄러짐, 넘어짐, 떨어짐 등에 의한 탈구, 골절, 타박상 등이 있습니다.



2) 위험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 유아, 어린이



3) 응급조치 요령

손상이 심하여 홀로 거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119 구급대에 도움을 청합니다. 추가 골절 등의 예방을 위하여 무리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